샐러드 프랜차이즈 4곳의 창업 비용과 월 매출, 순 수익을 정리해 봤습니다. 샐러디, SLB 샐러드 라운지 바, 투고샐러드, 짐키친을 보면서 일반적인 샐러드 가게의 순 수익은 어떨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샐러디 창업
샐러드 가게 하면 바로 생각이 나는 브랜드입니다. 최근에 배우 이성경이 모델로 발탁되면서 매체를 통해서도 유명세를 얻고 있습니다. 샐러디는 인테리어나 특색 있는 메뉴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유행을 타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재구매율이 높다고 합니다.
가맹점 수는 312개, 월 매출 2,915만원
창업 비용은 15평 기준으로 기기설비 설치 비용 포함, 임대료 제외한 비용해서 약 9,500만 원이 듭니다.
SLB "샐러드 라운지 바"
이제 막 생긴 신생 프랜차이즈로 가맹점 수가 적다 보니 월 매출이 아무래도 방어되는 효과를 보고 있고 인테리어가 정말 예뻐서 가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기존 샐러드 가게보다 프리미엄을 강조한 브랜드라서 메뉴 단가가 높은 편입니다.
가맹점 수는 16개, 월 매출 4,919만 원
창업 비용은 20평 기준 1억 넘게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치 비용 포함, 임대료 제외)
투고샐러드
샐러드 가게 치고는 단가가 낮은 저가형 샐러드 집입니다. 기본적으로 맛이 좋고 메뉴가 다양해서 샐러드 맛집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인데 간편하지만 건강하면서 가성비가 좋아서 여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합니다.
가맹점 수는 33개, 월 매출 2,187만 원
창업 비용은 12평 기준 6,500만 원 정도. (설치 비용 포함, 임대료 제외)
짐키친
짐(gym)과 키친(kitchen)의 합성어인 짐키친은 2019년도에 국내 최초로 체육 시설과 음식점을 동시에 허가받아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주로 헬스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단백질을 챙기면서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샐러드 간편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명점 수는 60개, 월 매출 1,341만 원
창업 비용은 15평 기준 7,400만 원 정도. (설치 비용 포함, 임대료 제외)
샐러드 가게 순수익
샐러드 가게의 순수익은 어떻게 될까요? 월 매출이 2,000만 원인 매장을 예로 들면, 보통 샐러드 가게의 원재료비가 40%라서 월 지출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로열티가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2~3.3%라고 잡고 기타 잡비 30만 원과 임대료 300만 원, 인건비 400만 원, 순수익은 400만 원대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순수익은 그 외로 운영을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매출의 20% 정도 잡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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